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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코딩테스트

[2019년 하반기] 다우기술 인적성 및 코딩테스트 후기

by 실버김 2019. 8. 1.

19년 7월에 있었던 인적성 및 코딩테스트 후기를 남겨본다. 

 

서류 합격 메일

 

코딩 테스트


다우기술의 경우 18년 하반기부터 코딩테스트를 도입했다고 해서 코테에 관한 정보가 거의 전무했다. 

그래서 어떤식으로 준비를 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합격하고 나니 메일로 YBM의 COS PRO 의 형태로 코딩테스트를 치니 시험을 접수하라는 안내가 있었다. 

이때 언어를 고르게 된다. C, C++, JAVA, Python이 가능하다.

YBM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특별 시험을 접수하고 보니 YBM IT 홈페이지에 1급 샘플문제가 있었기에 남은 기간동안은 샘플문제를 풀어보고, COS PRO에 관한 후기들을 읽어본 후 인적성 대비 공부를 하였다.

COS PRO 자격증 역시 18년에 YBM에서 새로 만든 자격증이었기 때문에 후기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샘플문제를 보면 빈칸 채우기, 한줄 고치기, 솔루션 전체 코드 작성의 3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실제 시험 역시 동일했다.

빈칸 채우기나 한줄고치기(디버깅)과 같은 경우는 샘플과 난이도가 비슷한 편이었고, 전체 코드 작성은 샘플문제보다 어려운 편이었다.

평소 취준으로 코딩테스트 준비를 한 분들이라면 괜찮을 거라고 본다. 단, 초반의 빈칸 채우기나 한줄고치기에서 시간을 너무 뺏기지 않는게 좋을것 같다.

본인 역시 초반에 쓸데없이 꼼꼼히 살펴보느라 시간이 부족하여 전체코드를 작성하는 한문제(총 세문제)는 풀지 못했다.

그리고 안내하시는 분이 말씀하시기를 COS PRO를 이번에 처음 도입했다고,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다음에 더 고쳐나가겠다고 하셨다.  저번 하반기부터 코테를 도입해서 계속 COS PRO를 써온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던듯.

그래서 다음 코딩테스트도 COS PRO를 사용할지, 또다른 방식을 도입할지는 모르겠다. 

 

인적성 시험


인적성의 경우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인적성 기본서를 풀면서 대비했는데, 딱 그대로의 인적성 시험이었다. 응용수리, 언어, 추리, 시각적 등등. 단 자료해석의 경우는 나오지 않았다. 난이도는 평균~조금 낮은정도인것 같다.

오프라인으로 서울에서 치긴 했지만, 온라인으로 인적성 문제를 풀었다.(종이와 펜은 나눠주었다)

그런데 프로그램이 오래되어 뒤로 넘기는 것이 불가능했다. 즉, 한번 넘어가면 다시 돌아올수가 없는것. 안내할 때도 다시 돌아갈 수 없으니 어렵다고 막 넘기지 말고 적당하게 시간 분배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것때문에 수리중에 어려운 문제를 잡고 있다가.. 역시 시간 조절 실패로 후반부의 수리 문제는 많이 찍게 되었다 ㅜㅜ

 

최종적으로 코테와 인적성 시험에서 합격하여 면접도 보러가게 되었는데, 솔직히 인적성은 자신 없는 편이다.

원래 COS PRO 1급 자격증 합격선이 600점이라고 하는데, 다우기술에서도 코테 합격점 넘고 + 인성 통과면 면접까지 붙여주는것 같다.